- 천안검찰-범죄피해자지원센터, 사랑의 김장나눔행사 펼쳐
- 등록일 : 2020.01.20 조회수 : 4,047 첨부파일 :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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천안 검찰과 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 유관기관들이 올겨울도 범죄피해자 가족을 돕기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펼쳐 훈훈함을 더했다.
대전지검 천안지청과 천안 아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지난 20일 유관순체육관 앞에서 홍승욱 천안지청장, 박상돈 천안시장, 송홍구 범피이사장 및 범피위원, 유창기 적십자회장과 천안 봉사회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‘2020년 김장나눔행사’를 실시했다.
이날 참여한 관계기관장 등은 정성스레 담근 김치 20㎏씩 범죄피해자 100가족에게 모두 2000㎏을 나눠줬으며 관내 불우 시설에도 100kg을 전달했다.
송홍구 이사장은 "앞서 코로나 19와 불경기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천안아산지역 범죄피해자 100가족에게 추위를 이겨내라고 온수 매트와 방한복을 전달했다”며 “조금 더 따뜻한 위안과 위로를 주고자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"고 했다.
천안=김한준 기자 hjkim7077@중도일보(www.joongdo.co.kr), 무단전재 및 수집, 재배포 금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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